2016년 7월 14일 목요일

'임창용 블론세이브' KIA, SK에 3-7 패

          임창용 / 사진=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SK 와이번스가 홈런포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잡아냈다. 임창용은 시즌 두 번째 블론세이브를 허용했다.

SK는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2승(41패)째를 챙긴 SK는 공동 5위 KIA, 롯데 자이언츠와의 승차가 3.5경기 차로 벌어지면서 전반기 4위를 확정 지었다.

SK는 1회초 헥터 고메스의 2루타, 김강민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냈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최정이 KIA 선발 양현종의 직구를 공략해 시즌 18호 홈런을 터트리며 2-0으로 달아났다.

KIA는 6회말 1사 이후 서동욱의 2루타, 나지완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백용환의 적시 2루타가 터졌고, 1사 2,3루 상황서 대타로 나선 김주형이 3루 땅볼을 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KIA는 7회 2사 2루에서 브렛 필이 우익수 앞 적시타를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SK는 8회초 2사 2루의 찬스를 맞이했다. KIA는 임창용을 마운드에 올렸다. 8회를 무사히 막아낸 임창용은 9회초 정의윤, 박정권, 이재원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사 만루에 몰렸고, 대타 박재상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시즌 두 번째 블론 세이브.

KIA는 9회말 점수를 내지 못했고, SK는 홈런포로 10회초 4점을 폭발시켰다. 2사 1,2루 상황에서 박정권이 김윤동의 직구를 때려내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정이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연타석 홈런으로 승부를 갈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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