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7일 수요일

포틀랜드, 맥컬럼과 4년 1억 600만 달러 연장계약!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전력유지에 나섰다.
『The Vertical』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가 C.J. 맥컬럼(가드, 193cm, 90.7kg)에게 대형계약을 안겼다고 전했다. 포틀랜드는 맥컬람과 계약기간 4년 1억 6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안겼다. 무려 연간 2,650만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계약이다. 연장계약은 2017-2018 시즌부터 시작된다.
맥컬럼은 지난 2013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0순위로 포틀랜드의 부름을 받은 그는 첫 2시즌 동안 평범한 선수에 불과했다. 드래프트될 당시부터 유망주로 손꼽혔다. 하지만 그는 당시 두터운 포틀랜드의 선수층에서 할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았다. 지난 여름에야 주축들이 모두 팀을 떠나면서 기회를 잡았고, 기량을 뽐내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맥컬럼의 활약은 대단했다. 80경기에 나선 그는 모두 주전으로 출장하며 달라진 위상을 과시했다. 경기당 34.8분을 소화한 그는 평균 20.8점(.448 .417 .827) 3.2리바운드 4.3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출장시간이 2배 이상 늘었고, 평균 득점은 직전 시즌(6.8점)에서 20점 이상을 올리는 탁월한 득점원으로 거듭났다.
무엇보다 팀의 성적이 이전에 비해 전혀 뒤처지지 않았다. 라마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 니콜라스 바툼(샬럿), 웨슬리 메튜스(댈러스), 로빈 로페즈(시카고)까지 모두 팀을 떠났지만, 포틀랜드는 지난 시즌에 굳건했다. 세간의 예상을 뒤엎고 플레이오프 진출은 물론이고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자신의 잠재력을 확실히 폭발시키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린 그는 지난 시즌에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면서 자신의 선수생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꾸준했다.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0.5점을 책임지며 큰 경기에서 위축되지도 않았다. 지난 시즌 엄청난 경기력을 펼친 그는 끝내 포틀랜드와 대형장기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포틀랜드는 이번 여름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우선 에반 터너(4년 7,000만 달러)를 시작으로 페스터스 에즐리(2년 1,600만 달러)를 영입하며 전력을 확충했다. 내부적인 자유계약선수들도 잡았다. 앨런 크랩(4년 7,500만 달러), 마이어스 레너드(4년 4,100만 달러)까지 앉히면서 지난 시즌보다 훨씬 나은 전력을 꾸릴 수 있게 됐다.
한편 포틀랜드의 다가오는 2016-2017 시즌 샐러리캡은 이미 1억 달러를 넘어섰다. 무리하게 크랩을 잡은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제한적 자유계약선수였던 크랩에 브루클린 네츠가 영입하려 했다. 하지만 포틀랜드가 선뜻 브루클린의 제안에 합의하면서 크랩은 포틀랜으에 남게 됐다. 적어도 포틀랜드는 다음 시즌부터는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심산이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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